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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양이392026.06.05
감정의 크기보다 실제로 무엇이 정리되었는지, 어떤 판단 기준이 남았는지를 중심으로 남겨진 기록입니다.
영국에서 취업한 28살이에요 ㅋㅋ 런던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국 남자랑 장거리 중이에요. 시차가 8시간이라 연락이 점점 줄고 있어서 불안했어요. 썸상담을 받았어요. 선생님이 '이 사람은 현실적인 구조여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감정도 함께 식을 수 있는 타입'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주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두는 게 중요하다고요. 방향은 이해가 됐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연결고리가 효과적인지는 결과지에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장거리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제안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지켜보는 중이에요. 다음 달에 한국 들어가는데 그때 좀 더 판단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