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rchive
다정한사슴422026.05.07
감정의 크기보다 실제로 무엇이 정리되었는지, 어떤 판단 기준이 남았는지를 중심으로 남겨진 기록입니다.
썸 상담 받았는데 진짜 신세계였어요 ㅋㅋㅋ 회사에서 같은 팀 선배인데 업무적으로 자주 붙어있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한 거예요. 근데 사내연애라 잘못하면 둘 다 곤란해지잖아요.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매일 얼굴 보면서 어떻게 일해요 ㅋㅋ 그래서 썸 상담으로 가능성을 먼저 봤는데요, 선생님이 상대방 사주에서 올해 직장 내 인연이 들어오는 기운이 강하다고 하시면서 저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하셨어요. 다만 그쪽이 직장에서의 이미지를 매우 중시하는 타입이라 절대 먼저 티를 안 낼 거래요. 접근 전략도 알려주셨는데 '업무 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1:1 시간을 만들어라' 이런 거였어요. 팀 회식 후에 같은 방향이면 같이 걸어가면서 대화하는 거라든지. 그래서 지난주에 용기 내서 퇴근길에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 하더라고요!! 아직 진전은 더 있어야 하지만 방향이 잡힌 느낌이라 좋아요. 응원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