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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구름222026.05.24
감정의 크기보다 실제로 무엇이 정리되었는지, 어떤 판단 기준이 남았는지를 중심으로 남겨진 기록입니다.
한국에 있는 남자가 자꾸 생각나는데, 런던에서 유학 중이라 거리가 문제더라고요 ㅎㅎ 26살인데 고백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서 썸상담 받아봤어요. 선생님이 '이 사람은 물리적 거리보다 감정적 연결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구조'라고 하셨어요. 멀어도 마음이 연결돼 있으면 기다릴 수 있는 타입이래요. 그리고 '여름에 한국 들어갈 때 직접 만나서 감정을 확인하는 게 이 관계의 전환점'이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듣고 용기가 났어요. 카톡으로 일상 공유도 좀 더 자주 하고 있어요. 최근에 런던 사진 보냈더니 '나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여름에 한국 가면 꼭 만나볼 거예요! 설레서 공부도 더 잘 돼요 ㅋㅋ